마트산업노조 "이마트 직원 사망,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책임 촉구"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기자회견 열어

2018-04-05     정희조 기자

이마트 직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마트산업노조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은 신세계이마트의 하청외주화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미흡한 대처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앞서 이마트 직원이 업무 중 잇달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남양주의 이마트 다산점에서 노동자 이모씨(21)가 무빙워크 수리 중 사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1일에는 서울 이마트 구로점 계산대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권 모씨(48세)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