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유통업의 한계 넘어 도약…까사미아 매출 4배 올릴 것"
61기 재무제표 승인 및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 원안대로 승인
2018-03-16 장영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국내 백화점 1위 점포가 됐다면서 올해에도 혁신에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세계는 지난해 본사 이전으로 '강남시대'를 열었고 강남점은 '전국 1등' 백화점이 됐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대구점은 오픈 1년 만에 3천300만명이 찾은 전국적인 명소가 됐고 센텀시티점은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올해 신세계는 '유통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홈리모델링과 컨설팅,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장해 2023년까지 까사미아 매출을 4배 가까이 올리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면서 "5년 내에 까사미아 매장을 2배 이상 늘릴 계획"고 덧붙였다.
신세계는 이날 주총에서 제61기 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결정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