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게임 ‘러스트’, ‘앞서 해보기’ 끝내고 9일 정식 출시
약 4년 이상의 '앞서 해보기'가 끝났다
생존 멀티 게임 ‘러스트(Rust)’가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9일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렸다.
‘러스트’는 제작과 사냥 등의 콘텐츠가 결합된 생존 게임으로, 첫 개발이 시작된 2013년부터 약 4년 이상의 오랜 시간 동안 ‘앞서 해보기’ 상태였다.
그러나 ‘러스트’의 개발사 ‘페이스 펀치 스튜디오스(Facepunch Studios)’가 9일 ‘러스트’의 ‘앞서 해보기’ 종료를 알리면서, ‘러스트’는 정식 출시 게임으로 거듭나게 됐다.
‘러스트’의 개발진은 자신들의 블로그를 통해 ‘러스트’의 ‘앞서 해보기’ 기간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러스트’의 개발진이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것은 “게임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러스트’ 초기에 존재했던 ‘좀비’들이 제거된 데는 ‘앞서 해보기’의 영향이 컸다고 알려진 바 있다.
‘앞서 해보기’ 종료와 함께 게임의 변화도 예고했다. 기존에 이뤄지던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던 업데이트는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안정적 버전과 함께 일일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버전을 함께 공개해, 유저들이 원하는 버전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러스트’ 개발진은 “우리는 여전히 ‘앞서 해보기’ 종료가 너무 빨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게임을 완성된 게임에 비교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돌아온 ‘러스트’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앞서 해보기’ 기간보다 약 1.5배인 36,000원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