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영업이익 439억원, 전년比 109%↑...최대 매출·수익 기록
- 식자재유통 부문 매출 최초 2조 돌파
2018-02-07 이효정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9% 성장한 4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 5044억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 식자재 유통부문의 경우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이 CJ프레시웨이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베트남 내수유통 확대와 중국내 유가공 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68% 신장했으며, 송림푸드 매출도 인수 1년 만에 16% 이상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외형성장 및 수익성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다. 독점 상품군 확대, 맞춤형 소스 개발 등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송림푸드 3공장 준공, 베트남 물류센터 완공 등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확보한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세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외식 경기의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한 원동력은 지역밀착형 조직 개편이 효과를 내면서 전국적인 영업 효율성이 제고된 점을 꼽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구조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