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中법인 적자 주목 ‘목표주가 17만원으로 하향’…현대차투자증권

2018-02-06     정수남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한샘이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9만원에서 17만원으로 6일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투자증권 성정환 연구원은 한샘이 주택매매거래량 하락에 따른 성장률 감소 폭이 예상보다 큰 상황이며, 중국법인의 실적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는 향후 한샘의 연결 실적 발표에서 나오는 중국법인 적자규모에도 주목해야 한다면서,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PERFORM)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국내 주택매매거래량은 4분기에 부진했으나,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면서도 “중국 법인의 적자가 4분기에도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추정돼 현지 법인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은 한샘 주가에 부정적인 요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