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써트온, 일본 신규가상화폐 ‘BaaSid’ 프로젝트 참여

-일본 보안전문기업인 ‘피알오(PRO)’가 준비하는 탈중앙화 인증기반의 가상화폐 프로젝트

2018-02-05     한익재 기자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이 자사의 ‘다차원 블록체인 엑스체인(X-Chain)’의 개인인증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보안 전문기업인 ‘피알오(PRO)’가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새로운 탈중앙화 인증기반의 가상화폐 프로젝트인 “BaaSid”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써트온은 지난해 12월 4일, ‘피알오’와 블록체인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일본의 거래소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써트온의 김승기 대표는 “BaaSid는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인증정보를 잘개 쪼개고 그 조각들을 각각 서로 다른 노드에 분리, 분산 저장하여 로그인, 각종 결제, 인터넷 뱅킹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조합하여 온라인 서비스 공급자(OSP)의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 없이 일시적으로 인증(인스턴트 엑세스)하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100% 탈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 공공네트워크 플랫폼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