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까사미아 경영권 및 부동산 자산 인수...“신성장 동력으로 활용”
- 신세계, 24일자로 1837억원에 까사미아 주식 681만 3441주(92.4%) 취득
2018-01-24 이효정 기자
신세계가 까사미아의 주식 92.4%를 취득하며 경영권 및 부동산 자산을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는 1837억원을 들여 까사미아의 주식 681만 3441주를 취했다.
이번 경영권 인수로 까사미아의 최대주주는 이현구 회장 일가에서 신세계로 변경된다. 신세계는 까사미아를 신세계 자회사로 편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까사미아 기존 직원에 대해서는 100% 고용승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까사미아는 2016년 말 기준으로 매출 1220억원, 영업이익 93억원 규모로 비교적 탄탄한 기업구조를 가졌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여기에 지난 36년간 운영하며 축적한 제조사업 인프라 및 판매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다. 까사미아 매장은 전국에 걸쳐 72개가 운영중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유통 인프라를 통해 신규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다각화된 사업확장을 진행하는 등 까사미아를 신성장 위한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