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와 만드는 DIY 장난감? ‘닌텐도 라보’ 공개
오는 4월 22일 출시, 한국 판매 일정은 미정
‘닌텐도’가 17일, 자사의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한 컨트롤러 제작 키트,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를 공개했다.
‘닌텐도 라보’는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일종의 ‘컨트롤러’다.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들고(Make)’, ‘놀고(Play)’, ‘발견하는(Discover)’ 점을 ‘닌텐도 라보’의 특징으로 꼽았다.
‘닌텐도 스위치’를 소지한 유저라면 ‘닌텐도 라보 키트’를 구입해 ‘피아노’, ‘낚싯대’, ‘자전거’ 등의 ‘토이콘(Toy-Con)’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토이콘’을 만드는 방법은 ‘닌텐도 스위치’ 화면을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만들어진 ‘토이콘’은 ‘닌텐도 라보 키트’에 포함된 게임에서 ‘컨트롤러’처럼 사용된다. ‘토이콘’을 이용하면 집 모양 맵에 있는 수도꼭지를 직접 돌리거나, 피아노 건반을 직접 두드리는 등, 기존 ‘조이콘’보다 더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또 유저들은 ‘토이콘’을 다르게 조립해, ‘토이콘’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도 있고, ‘토이콘’에 색칠하거나 장식을 붙여 자신만의 ‘토이콘’을 만드는 일도 가능하다.
‘닌텐도’는 ‘닌텐도 라보’의 공개와 함께 피아노, 낚싯대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키트(VARIETY KIT)’와 로봇을 조종할 수 있는 ‘로봇 키트(ROBOT KIT)’, 총 두 가지의 키트를 먼저 공개했다.
‘버라이어티 키트’는 69.99 달러, ‘로봇 키트’는 79.99 달러에 판매될 예정이고, ‘닌텐도 라보’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제이션 세트(Customization Set)’는 9.99 달러에 판매된다.
직접 만들어 즐기는 ‘닌텐도 라보’는 오는 4월 20일 출시 예정이며, 한국 판매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