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웹젠 가맹 PC방 서비스 개시
웹젠이 자사 가맹 PC방에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지원한다.
어제(1월 4일)부터 엠게임과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전국 1만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2004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후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사랑받고 있는 장수 인기게임이다.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바탕으로 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만화의 밝은 분위기를 살려 캐릭터의 동작이나 설정을 아기자기하게 구현했고, ‘벽풍문’, ‘북해빙궁’, ‘천마신공’ 등 원작에 등장하는 고유한 세력들을 그대로 표현해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세력전, 영역전, 문파전 등 큰 규모의 전투가 가능한 전쟁 콘텐츠들로 게이머가 직접 만화 속 주인공과 같이 무협 장르의 핵심 재미인 대립구도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다채롭고 화려한 무공으로 실감 나는 액션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웹젠은 자사 가맹 PC방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을 즐기는 게임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웹젠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접속 시간에 따라 경험치가 최대 20%까지 추가 상승하는 버프를 적용하고, 캐릭터의 획득 경험치를 30% 더 제공한다. 또한 PC방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증혈환(소)’, ‘공청석유’ 등의 프리미엄 아이템 3종을 무료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무공을 배우는데 필요한 포인트인 ‘기연’이 2배로 증가해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전투 중 캐릭터가 사망해도 제자리에서 다시 살아나는 기능이 적용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