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형근 부회장 "미래 경쟁력 확보와 내실 강화" 강조
중국과 포스트 차이나 인도, 그리고 동남아시장 적극 공략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이 미래 경쟁력 확보 그리고 이의 기반이 되는 내실 강화”에 중점을 두어
경영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올해 경영환경은 그 불확실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 기조가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미국의 금리인상과원화 강세 및 엔저의 지속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보호무역주의의 세계적인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대등 비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3가지 중점 목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사업관리 강화, 미래 전략 기술 확보, 내실강화 등 3가지다. 사실상 현대차와 같은 목표다.
그는 "최근 단행된 글로벌 조직 개편에 따라 출범한 권역본부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여
판매/생산/손익 목표를통합 관리하고, 이의 달성을 위한 권역 중심의 독자적 사업 운영역량 및 고객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작년 한 해 고전했던 미국과 중국의 판매를 조기에 정상화하고,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생산/판매 기반도 차질없이준비하는 한편,
아중동/아시아 등 성장 잠재 시장에 대한 공략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전동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25년까지 16차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상품성이 대폭 개선된 니로 EV와쏘울 후속 EV를 투입하고,
이에 특화된 판매•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견고한 시장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익성제고를 위한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외형적 물량목표 달성 외에도 수익성을함께 고려한 사업운영을 정착 시키고,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며,
판매/생산 영역에서의 비용 효율화를 강력하게 추진,근원적인 수익 창출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