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첫 사망 사고, 러시아에서 발생
2017-12-26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러시아 국영 통신사 이타르타스통신이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44세 남성이 VR게임을 하던 도중 사고사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의 시체는 21일 목요일 마샬주코프가(Marshal Zhukov Avenue)에 있는 집에서 발견됐다. 러시아 조사위원회의 모스크바 수석 행정관인 율리아 이바노바 수석 보자관은 "사망 원인은 남성이 VR 헤드셋을 착용, VR 게임을 하는 동안 실수로 아파트 자기 방에서 유리 테이블에 넘어진 후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더 상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VR게임으로 인한 첫 사망사고로 기록될 예정으로, 개발사의 안전한 대책이 요구되는 동시에 게임 플레이를위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사용자의 몫이 될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마 이런 사고는 앞으로도 일어날 것. 조심해야 한다", "방 정리정돈해라", "포켓몬고 때와 같은 유저의 문제인가", "운전 중에 패트병이 브레이크아래 끼어 사고가 난 것이랑 다름없다", "바이브는 위험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