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에 모금액 기부

핑크리본 캠페인 통해 지난 10년간, 1억5천여만원·40여명 지원

2017-12-18     정수남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15일 서울 다동 본점에서 유방암 환자를 돕기 위해 실시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제공했다.

188일 은행 측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2006년부터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갖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 조성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기부된 금액은 1억4700만원이며, 기부금은 그동안 40여명의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