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4분기 영업익 16조2천억원…유진투자

2017-12-12     정수남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을 16조200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12일 하향 조정했다. 당초 유진투자증권의 예상은 16조9000억원이었다.

이승우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 추정치를 1130원에서 1107원으로 낮추고, 아이폰X의 생산 차질 등에 따른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반도체사업부 특별 보너스 지급 등을 감안할 경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소폭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 같은 영향이 없다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17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78조원, 67조3000억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0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