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사,올해 산별중앙교섭 극적 타결…임금 2.65%↑

산별대표단교섭서 합의 도출 …저임금직군, 임금격차 해소 위해 기준인상률 이상↑

2017-11-29     정수남 기자

금융 산별노사가 2017년 산별중앙교섭 타결에 29일 극적으로 합의했다.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니알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 3차 산별대표단교섭을 갖고 ▲임금 2.65% 인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저임금직군의 임금인상률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기준인상률 이상으로 할 것을 별도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산별중앙노사위원회 안건으로 ▲과당경쟁 해소를 위한 노사 공동 노력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위한 공익재단 설립에도 합의했다.

노측 대표인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물리적인 시간 부족에도 불구하고 노사 모두 합의점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만큼 오늘 교섭이 원만히 타결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