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이폰X 출시에 '컬러 마케팅' 강화...갤S8 버건디 레드 출시

-갤노트8 메이플 골드 출시에 이어 갤S8도 신규 색상 출시

2017-11-28     백성요 기자

아이폰X(텐) 출시에 삼성전자도 갤럭시S8 신규 색상을 출시하며 대응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메이플 골드 색상 출시에 이어 전작인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을 출시하며 '컬러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 신규 색상을 2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 색상은 매혹적이면서도 기품 있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도시적인 개성과 강렬한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이로써 ‘갤럭시 S8’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로즈 핑크에 이어 버건디 레드 색상까지 총 6개의 색상을 제공하게 됐다.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는 64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3만 5천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 출시와 함께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해피빈과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월 한 달 간 ‘갤럭시 S8·S8+’와 ‘갤럭시 노트8’을 구매하고, 제품 정보를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빈 콩 쿠폰(5천원)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구매와 상관없이 삼성전자 해피빈 사이트에서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3개에서 최대 45개까지 콩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