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운전재활 국회 정책 포럼 개최

2017-11-20     한익재 기자

국립재활원은 12월5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장애인 이동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운전 재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차관, 국립재활원장, 장애인운전재활협의회 위원들, 주제발표 및 발언자 등이 참석한다.

주최측은 장애인 운전재활은 장애인 이동성 확보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운전재활에 필요한 정부 지원(제도, 공적급여, 환경)도 부족한 상황이고 운전재활종합서비스(진단․평가․맞춤 운전교육․차량개조 정보) 분절적이고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운전재활서비스 현황 및 제도 등 실태 파악을 통해 운전재활종합서비스 제공방안을 제시하고 운전재활 활성화에 필요한 정부 역할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