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즉석밥 가격 평균 9% 인상...5년만의 인상

- 참치캔 평균 5.2%에 이어 즉석밥 평균 9% 인상

2017-11-16     이효정 기자

오뚜기가 참치캔에 이어 즉석밥 가격을 인상했다. 

오뚜기는 오뚜기밥, 오뚜기밥 큰밥, 작은밥 등 3가지 품목 가격을 평균 9%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대표 제품인 오뚜기밥은 650원에서 710원으로 60원 인상된다. 컵밥과 잡곡밥 등은 가격 인상에서 제외 됐다. 

2004년 즉석밥 출시 이후 오뚜기는 2012년 인상 이후 5년 만에 가격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럼에도 가격이 경쟁사 제품 대비 90%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감수하려고 했으나 쌀 가격이 작년 대비 20%가량 증가해 가격 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오뚜기는 약 5년 만에 참치캔 5종의 가격을 평균 5.2%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