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11월 한달간 백파이프 활용한 이색 연주회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전통음악 및 편곡한 민요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

2017-11-12     이효정 기자

롯데월드몰이 11월 한달동안 백파이프를 활용한 이색적인 연주회를 선보인다.

전세계의 특색 있는 악기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인 ‘월드 컬처 버스킹(World Culture Busking)’의 11월 테마는 스코틀랜드 전통악기인 백파이프다.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전통음악은 물론이고 민요 아리랑을 행진곡으로 편곡한 매력적인 연주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무대를 마친 후에는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입은 연주단과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김태성 롯데월드몰 점장은 “이국적인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