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2017-10-30     한익재 기자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에서는 기아자동차 양재점(대표 박한우 사장)과 함께 청명한 가을철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기아자동차 양재점 직원 6명은 30명의 취약노인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서울특별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강 시민공원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나들이는 레크리에이션, 점심식사, 유람선 관람 등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짧지만 알찬 가을나들이를 선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윤민 사원(30)은 “아름다운 취지로 시작된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도 하며 말씀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 어르신들과 함께 여의도로 나들이를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양재점은 남은 하반기 동안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며 송년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