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이 공개하는 스크린야구장 에서 잘 치는 법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종료되고, 드디어 정규시즌 1, 2위팀에 오른 기아와 두산의 한국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약 7개월동안 국내 야구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던 야구 경기가 막을 내리고 있는 것.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아쉬움이 남지 않을 수 없다. 요즘 대세로 꼽히는 스크린 야구장에서 직접 배트를 휘두르며 프로야구 시즌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업계 최초로 200호점 계약을 돌파한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이 야구팬들을 위해 강타자 되는 비결을 공개했다.
먼저 올바른 자세와 타격 위치를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자세라고 말한다. 타자의 올바른 자세는 타석에 서서 다리를 11자로 해 홈플레이트와 수직으로 만들고, 공을 치기 전에 낮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무릎을 조금 굽히는 것이다. 투수 쪽의 발은 약간 오픈하고 무게 중심은 투구 방향의 반대쪽, 즉 뒷다리 쪽에 두는 게 좋다.
타격하기 좋은 위치는 홈플레이트를 기준으로 약간 뒤편, 즉 벽 쪽으로 물러서 있는 것이 좋다. 간혹 초보자의 경우 바짝 붙어서 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에 직접 맞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공을 맞추더라도 공이 맞는 배트 부분의 표면적이 작아 안타 가능성이 적어진다.
그리고 안타를 치기 위해서는 배트를 잡을 때 힘을 빼고 부드럽게 ‘잘’ 쥐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타석에 서서 공이 날아오길 기다리다 보면 누구나 쉽게 긴장하게 되는데, 이때 온 힘을 주어 풀 스윙을 하게 되면 근육이 놀라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힘있게 쳐야 강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나친 힘은 오히려 공을 맞추기 힘들게 만든다.
힘을 빼고 배트 무게를 느끼며 스윙 궤적을 아름답게 그리는 것에 집중을 해보자. 스윙 궤적은 무조건 내려치지 말고 20~30도 각도로 올려 치는 것이 좋다. 특히 팔만 휘두르는 게 아닌, 체중을 담아 허리회전력을 이용해 스윙하는 것이 배팅의 중요한 포인트다.
또 배트를 제대로만 잡아도 타격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자. 타격 과정에서의 통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장타를 노리려면 배트 손잡이의 끝 부분을, 정확도를 높이려면 배트를 짧게 쥐는 편이 좋다. 초보의 경우 배트를 약간 짧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 배트를 잡은 양 손은 서로 붙여야 스윙 궤적이 좋아진다.
마지막 순간에 필요한 것은 역시 정확한 타이밍이다. 날아오는 공의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야 안타가 나온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스크린야구장을 찾으면 긴장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 공을 치기 전 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면서 템포에 맞춰 스윙해보면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화면 속의 투수가 와인드 업을 하면 타격 자세에 미리 들어가서 스윙을 준비해야 한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의 경우 방 길이에 따라 메이저룸, 마이너룸, 루키룸으로 나눠져 있으므로 게임 초반에 각 룸에 맞는 자신만의 타이밍 잡는 연습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