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연탄으로 사랑 나눠요.
2011-11-27 정우택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추운 겨울 훈훈함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탄나눔운동본부 인천지부 이창배 운영위원장은 “한마음재단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많은 어려운 가정이 올해 겨울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선과 봉사의 문화가 널리 퍼져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 배달은 한마음재단이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연례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15만장을 기증했다. 더불어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지엠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가적으로 1,200여장의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10월 에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