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조경 갖춘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
2017-10-06 황창영 기자
특화된 조경을 갖춘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이 부동산 규제의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지난 세 번의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면서 순조롭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미국, 영국 등 세계 선진 7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글로벌 에비뉴 칼로리 트랙, 슬로우 트랙)가 만들어 진다.
특히, 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는 문재인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영종도의 숙원사업이던 제3연륙교 건설을 확정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될 전망으로, 그 수혜가 기대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제3연륙교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여기에 부동산 규제마저도 적용되지 않으면서, 영종도는 수도권 어떤 곳 보다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단지 바로 앞으로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왕복8차로의 두미포로가 지나고 있어, 최고의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의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1층 12개동 총 752세대며 전량이 일반에게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100%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상품특화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구조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이다. 전용면적 73㎡와 84㎡ 저층(1·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을 예정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