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주거취약계층 김장 나눔·달빛동맹 농촌 봉사… 따뜻한 동행 실천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 사과농가 찾아 일손 보태… 김치타운서 취약계층 위한 김장 행사 진행

2026-11-06     김형석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광주도시공사가

[녹색경제신문 = 김형석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영호남 상생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6일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김치타운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센터 in(인)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며'를 주제로, 광주 종합주거복지센터의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주한 입주자와 지원 대상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리며 겨울철 먹거리를 마련하고, 정겨운 시식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를 다졌다.

특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거동 불편 가구 15명에게는 완성된 김장김치를 맞춤형 택배로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공백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광주도시공사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영호남 교류 협력을 위한 '달빛동맹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의 사과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양 기관 사장과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수확 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운반, 꼭지치기 등을 도왔다. 두 기관의 합동 봉사는 지난 2024년 사회공헌활동 공동협약을 체결한 이래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지원과 농촌 봉사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