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보건소 신축 국비 61억원 추가 요청···전국 노인건강대축제 참석
이개호 의원 만나 건설비 상승에 따른 재정 부담 설명 전국 어르신 2000여 명 모여 화합 다져
[녹색경제신문 = 박성환 기자] 전남광주 영광군이 보건소 신축사업에 소요되는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국회의원을 만나 보건소 신축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최근 건설공사비 상승에 따른 부족 재원 마련을 위해 국비 61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광읍 옛 우시장 주차광장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신축 보건소는 총사업비 329억 원(국비 52억 원, 도비 13억 원, 군비 264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연면적 6348㎡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군수는 2027년 기준 국비 지원단가(㎡당 327만 9000원)를 반영해 부족한 사업비가 원활히 충당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영광군에서는 전국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대규모 체육 교류 행사가 열렸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와 영광군지회가 공동 주관한 '제13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영광스포티움과 한빛원자력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즐기며 건강을 다지고 지역 간 우정을 나눴다.
장세일 영광군은 환영사를 통해 "평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영광에서 뵙게 되어 매우 뜻깊고 반갑다"며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