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7년은 10여 개의 신작 게임 출시 목표

2027년은 PC 결제 확대와 구글 수수료 정책 변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

2026-11-05     이준혁 기자

넷마블은 5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027년은 10여 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도기욱 CFO은 27년에는 기존 공개작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비롯하여 ‘워너 브라더스 올스타 키우기’,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과 최초로 공개하는 ‘바벨 프로토콜’, ‘다크 프리스트’ 등 신규 작품 7개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은 중국 출시를 통해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2027년 출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마블이 최초로 공개한 게임은 ‘윌더링스(액션 로그라이트)’, ‘바벨 프로토콜(액션 RPG)’, ‘프로젝트D(전략 디펜스), ‘프로젝트X(4X 전략)’, ‘프로젝트C(메트로배니아), ‘다크 프리스트(MMORPG)’, ‘프로젝트 M(캐주얼 퍼즐)’ 등 7개 작품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2027년에 출시할 라인업 13개를 보면 자체 퍼블리싱하는 작품이 10개, 중국법인 포함 해외법인이 런칭하는 것이 3개 정도다. 10개를 런칭한다는 것도 상당한 숫자이나 넷마블은 개발뿐 아니라 런칭 및 서비스 과정에서 AI 네이티브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면 한 해에 10개의 게임 런칭이 가능할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넷마블은 자체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다작을 런칭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구조가 AI 환경에서 얼마나 작동할지에 대해 충분히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다작을 런칭하고 서비스하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어떤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자체적으로 검증할 기회가 충분히 있다. 이러한 것을 기반으로 27년에는 10개 이상의 게임을 런칭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김병규 대표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워너 브라더스 올스타 키우기’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신규 공개하는 프로젝트의 경우는 게임명이 아닌 프로젝트명으로 공개했는데, 공개한 적이 없는 게임을 페이퍼로 공개하는데 한계가 있어 프로젝트명으로 공개했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자리를 통해 신규 라인업에 대해서 충분히 런칭이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