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가 바라보는 평화·통일은…14일 국회서 청년 토론회 개최

조용술 목사 22주기 추모…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인식과 미래 과제 논의

2026-11-05     박준규 기자
조용술

 

[녹색경제신문 = 박준규 기자]

2030세대의 평화·통일 인식을 살펴보고 청년들이 바라보는 한반도의 미래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는 14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의 시각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술목사기념사업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 제9간담회의실에서 '청년이 다시 묻는 대한민국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조용술 목사 22주기 추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세대가 평화와 통일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 문제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지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2030세대의 평화·통일 인식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향후 과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민주화와 인권운동, 평화통일운동에 참여했던 조용술 목사의 22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조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며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토론회는 고인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청년세대의 시각에서 다시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반도청년미래포럼, 청년채움, 사단법인 비전플랫폼이 공동 주최하며 조용술목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주요 발제는 김의겸 사단법인 비전플랫폼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평화, 통일에 대한 2030세대의 인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박준규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대표, 이학준 청년채움 대표, 임지훈 피스플레이 사무국장, 김찬래 한국전통문화예술협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 3시 개회를 시작으로 축사, 주요 발제, 토론, 현장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