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올해 세 번째 자사주 취득 결정
2026-10-30 이준혁 기자
엠게임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엠게임은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20억 원 규모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매입 대상은 보통주 57만 5539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07% 수준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주식도 전량 소각 예정으로, 연간 자사주 취득 결정 금액은 약 60억 원으로 늘어났다.
주식 취득은 31일부터 2027년 1월 30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서 직접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도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시점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한다.
엠게임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각각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 두 차례에 걸쳐 총 84만 6834주를 취득했다. 이 가운데 43만 주는 지난 7월 15일에 소각을 완료했다.
엠게임은 올해 3월에는 주당 222원, 총 약 43억 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확정했고 7월에는 주당 110원, 총 약 21억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주가 취득도 소각을 목적으로 추진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실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엠게임이 이번 취득까지 포함하면 올해 결정한 자사주 취득 규모는 약 60억 원 가량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회사의 성장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 소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