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피드메이트, 차량 관리 앱 출시... 61개 항목 AI 점검 도입
회원가입 및 차량 등록 고객 대상 연말까지 1회 무료 제공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SK스피드메이트가 차량 정비 이력 관리와 예약 기능을 통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이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이환용)는 차량 관리 통합 앱 'THE(더) 정비'와 '종합안전점검'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비, 그 이상’을 추구하는 'THE 정비'는 차량 정비 내역과 점검 결과를 디지털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스피드메이트 매장 예약 및 멤버십 관리가 가능하며, 타사 정비소 이용 내역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누적된 정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점검 시기를 안내하는 알림 기능도 탑재됐다.
함께 출시된 '종합안전점검'은 전문 정비사가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타이어, 하부 등 15개 대항목과 46개 소항목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진단기를 활용해 차량의 표준 고장코드를 확인하며, 타이어 마모 상태 분석과 고장코드 해설에는 AI 기술이 적용된다. 점검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우선 전국 180여 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시작되며, 향후 운영 매장이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앱 출시를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HE 정비' 앱 설치 후 회원가입과 차량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는 종합안전점검 1회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정비 이력과 차기 관리 시점을 지속해서 연계·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 정비 편의성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