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외형·내실 견인한 효율중심경영 박차...상장 GA로 올해 105억원 자사주 매입도 추진

- 중장기 밸류업 실행, 35억원 자사주 추가 매입...올해 총 105억원 규모 - ROE 15%↑달성, 총주주환원율 40%↑유지, 지배구조 선진화 핵심 - 상반기 당기순익, 전년比 80.9% 증가...핵심 경영지표 지속 성장세

2026-10-22     윤덕제 기자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상장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질적 성장에 기반한 외형 확대로 '토탈 라이프케어(Total Life Care)'라는 통합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GA 유일의 코스피 상장사로 자사주 매입, 지배구조 선진화 등 기업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에이플러스에셋은 ROE 15% 이상 달성, 총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보상위원회 신설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3대 핵심 과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내놨다. 이같은 중장기 목표 실행의 핵심은 현장 영업조직 확대와 함께 정착률·생산성·계약유지율, 내부통제 등 질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 본질적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풀이다.

실제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9% 성장하며, 지난해 연간 순익 247억원에 육박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6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으로 각각 18.4%, 5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뚜렷한 개선세다. 올해 6월 말 기준 18.0%로 지난해 말 13.8%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GA 중장기 성장 동력의 기반인 설계사 조직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6월 말 기준 설계사 수는 8897명으로, 지난해 6월 말(6908명) 대비 1989명(28.8%) 증가하며 현장 영업력이 한층 강화된 모양새다.

GA업계 한 관계자는 "에이플러스에셋은 상장 GA사로 단기 외형 확대 보다는 인당 생산성, 계약 유지율, 고능률 설계사 확보 등 질적 지표 개선에 집중해 왔다"며 "수익구조 다변화 등 효율 중심 경영과 함께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실행하며 주주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중장기 밸류업 계획에 따르면 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추가 매입과 보상위원회 설치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앞서 지난 7월 에이플러스에셋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실행 조치로 7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 누적 규모는 총 105억원 규모로 취득분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보상위원회 설치, 내부통제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선임 독립이사 제도와 이사회역량표(BSM)를 도입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도 높일 방침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GA업계 최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경영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다져왔다"며 "주주환원 강화·지배구조 선진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