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여성 생애주기 웰니스 생태계 주도...단순 보장 넘어 '삶의 질 향상' 집중

- 임신·출산·육아 영역 특화된 콘텐츠·서비스 개발...여성 웰니스 경험 확대 - 금융업 최초 'LIFEPLUS 펨테크연구소' 설립...여성 웰니스 캠페인 지속 발굴 - 단순 여성 관련 보장 차별화 넘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집중

2026-10-14     윤덕제 기자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한화손해보험이 단순한 여성 관련 보장 차별화를 넘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회사 역량을 모으고 있다. '여성전문보험사'의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웰니스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임신·출산·육아기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담은 'PLUS CLOVR(플러스클로버)'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모바일 앱은 임신·출산과 육아 영역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한 곳에 담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앱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보다 쉽게 찾고 고민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며 여성 웰니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화손보는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 전문 연구소인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단순한 여성 관련 보장 차별화를 넘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4050 중장년 여성들이 돌봄의 무게를 덜고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자립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심리지원을 통해서는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돌봄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고, 일부 가구에는 생활 안정을 위한 자립 지원금도 지급한다.

이미 지난해 론칭한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에서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동기부여·관계·금융·테라피·테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균형있게 제공해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다.

이에 따라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접점 역할을 하고 있어 서비스 출시 세 달 만에 누적 활성 방문자 수 70만명을 돌파했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7월부터는 국내 펨테크(Femtech∙여성기술)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여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펨테크 산업의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이를 위해 먼저 국내 유망 펨테크 기업의 발굴·육성과 글벌 시장 진출 지원 및 여성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돕기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처럼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위상 제고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상품 측면에서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를 통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 위험과 사회적 위험까지 포괄하며 대표적인 여성 특화 건강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 2023년 7월 출시 이후 총 22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고, 지난 2024년과 2025년 두차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업계 대표 여성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해보험사 한 관계자는 "한화손보는 일찌감치 여성 특화 상품을 선점하며,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명확한 포지셔닝 전략을 추진해왔다"며 "최근에는 단순한 여성 관련 보장 차별화를 넘어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금융 서비스 발굴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