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데드넷’은 배틀로얄과 로그라이트, 폭력이 결합한 작품
북미 지역에서 콘솔 기반으로 최초 테스트 진행
크래프톤이 제작 중인 ‘PUBG 데드넷’은 폭력적이며 배틀로얄과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PUBG 데드넷’은 배틀로얄의 기본 요소에 로그라이트적인 요소를 가미했다고 데이빗 커드 감독은 한 해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이 게임은 미국 태평양 북서부에서 영감을 받은 1996년의 카스카디아를 배경으로 건 플레이에 로그라이트 성장 시스템을 결합했다.
‘PUBG 데드넷’은 3인칭 배틀로얄 슈팅을 기본으로 하며, 점점 좁아지는 자기장 안에서 승리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쳐야 한다. 사용자들은 1990년대의 자극적인 액션과 폭력적인 미디어를 풍자하는 게임 쇼의 참가자가 된다.
게임 진행 도중 로그라이트 게임에서 흔히 사용하는 픽 3 방식을 통해 3가지의 업그레이드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며 성장할 수 있다. 또한 경기가 끝나면 선택했던 파워 업과 캐릭터 변형 능력들이 다음 시합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데이빗 커드 감독은 “시합 도중 팔을 잘라내고 거대한 칼날을 장착했다면 다음 시합에서는 더욱 강력한 근접 공격력을 가질 수 있으나 반대로 부상을 입고 곤란해질 수 있다. 총기의 재장전이 제대로 안되거나 수영이 어려워지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보상을 돈으로 바꾸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게임은 의도적으로 다른 로그라이트 게임처럼 세부적인 업그레이드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데이빗 커드 감독은 “사용자들은 복잡한 계산을 하는 걸 원치 않는다. 수학 계산 같은 머리 아픈 고민을 원치 않는다. 게임에서 여러 능력은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배틀로얄 게임치고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인 능력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오는 북미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게임스컴을 통해 게임을 공개한 이후 최초의 테스트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와 여러 기술적인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테스트 이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으로 테스트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