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스팀에서 20일부터 테스트 진행

오는 20일부터 진행하는 스팀넥스트페스트에 참가

2026-10-02     이준혁 기자

엑스엘게임즈가 MMO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 사용자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진행은 별도의 참가 신청도 필요 없고, 스팀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페이지에서 데모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테스트 버전에는 게임 초반부 지역인 빛나는 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는 최초로 PVP 콘텐츠가 포함된다. 또한 제작진은 이번 테스트에서 하우징 기능이나 무역 등 일부 생활 콘텐츠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원작 ‘아키에이지’이 세계관에서 약 5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전통적인 대규모 MMORPG 보다 탐험과 협력, 액션을 강조한 작품이다.

엑스엘게임즈 함용진 프로듀서는 “대규모 전투 중심의 전통적인 MMORPG 보다는 온라인 액션 RPG에 가까운 작품이다. 우리의 목표는 혼자서도, 다른 사람과 함께 플레이할 때도 즐거운 온라인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모든 던전과 핵심 활동은 솔로 플레이로도 가능하며, 다른 사람과 파티를 맺어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지난 2024년 9월,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 12일, 북미 사용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함용진 프로듀서는 이번에 진행한 테스트는 주로 인프라 테스트로, 내부 테스트로는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는 실제 플레이어 부하 조건에서 서버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였고, 예상보다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했으나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짧은 테스트 일정에도 평균 플레이 시간이 1시간 30분에 달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오는 20일부터 진행하는 스팀넥스트페스트에 참가하며, 오는 연말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