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MMORPG ‘아이온 2’ 글로벌 얼리 액세스부터 뜨거운 반응

‘아이온 2’ 얼리 액세스로 스팀에서 17만 명의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

2026-10-01     이준혁 기자

엔씨의 MMORPG ‘아이온 2’가 9월 30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아이온 2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사용자는 얼리 액세를 통해 9월 30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온 2’는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와 함께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12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얼리 액세스 만으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17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스팀 찜하기 등록 수는 130만 건을 넘어서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엔씨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이 52%로 국내 매출 비중(48%)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분기 엔씨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 유럽 27%로 지역별 비중도 아시아권만이 아닌 서구권이 크게 높아졌다. 또한 엔씨는 4분기 연속 해외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아이온 2’가 글로벌 시장에서 순조로운 흥행을 기록한다면 엔씨의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아이온 2’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발표했고 지난 9월 17, 18일에는 북미와 유럽 사용자를 겨냥해 글로벌 론칭 스케일 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시 테스트에서도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74000명 수준을 기록했다.

‘아이온 2’ 글로벌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서버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글로벌 정식 출시는 10월 5일 예정으로, 이후부터 정식적인 글로벌 흥행 지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가 ‘아이온 2’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