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아모레퍼시픽 손잡았다... 단독 뷰티 상품 개발·공동 마케팅 나서

JBP 체결 통해 ‘컬리온리’ 차별화 상품 선봬 설화수·헤라 등 핵심 브랜드 시너지 기대

2026-09-30     양현석 기자
컬리와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컬리와 아모레퍼시픽이 전략적 파트너십(JBP)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협업에 돌입한다.

지난 29일 전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컬리 김미리 뷰티 본부장과 이기쁨 뷰티상품그룹장, 아모레퍼시픽 김경연 부사장(이커머스 유닛장) 및 이현기 이커머스 영업 4팀 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뷰티컬리 오직 전용인 ‘컬리온리(Kurly Only)’ 기획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뷰티컬리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참여해,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결합한 차별화된 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신규 카테고리 육성 등 다각도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뷰티컬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를 비롯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에스트라’, ‘일리윤’ 등이 입점해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기존 입점 브랜드들과의 시너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컬리 김미리 뷰티 본부장은 “이번 아모레퍼시픽과의 협력을 통해 뷰티컬리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뷰티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