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신작 게임 흥행 속 국산 게임 강세
‘제우스’, ‘이클립스’ 등 대작 MMORPG 출시 이후 인기 유지
모바일 게임 순위에서 국산 게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PC와 콘솔 플랫폼 비중을 높이면서 모바일 게임은 해외 게임들이 인기를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출시한 신작 게임의 흥행과 맞물려 국산 게임이 모바일 게임에서 모처럼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게임 인기를 주도하는 것은 최근 출시된 대작 MMORPG다. 컴투스의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1위를 기록 중이며, 스마일게이트의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리니지M’도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고 ‘솔 인챈트’도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MMORPG 인기는 물론 출시 3주년을 맞이한 ‘트릭컬 리바이브’나 ‘메이플 키우기’, ‘운빨존많겜’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에 7개가 국산 게임이 차지했지만 해외 게임은 ‘로블록스’,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킹샷’ 등 3개 작품으로 줄어들었다.
모바일 게임에서 국산 게임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가 기대작 MMORPG ‘도깨비의 세계’를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우스 오만의 신’과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은 MMORPG 특성상 당분간 흥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들은 피로도를 낮추고 합리적인 BM 모델을 통해 대중성이 높은 MMORPG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들과 경쟁할 만한 MMORPG로는 ‘오딘 Q’와 ‘나이트 크로우 W’ 등이 있으나 ‘나이트 크로우 W’는 올해 하반기, ‘오딘 Q’는 2027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게임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