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야구장에 워터드론 띄워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워터드론 3대가 각각 10리터 물 그라운드에 분사해 미세먼자 저감 퍼포먼스 진행

2017-09-22     백성요 기자

KT가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미세먼지 제로 스타디움 캠페인’을 진행했다.
 
KT는 이날 경기 전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기 오염 상태를 확인하고, 워터 드론 3대가 각각 10리터의 물을 그라운드에 분사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KT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1,000명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이닝 퀴즈 이벤트를 통해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