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원영 효과' 통할까...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장원영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아이브 멤버 장원영 브래드 앰배서더로 선정 최근 부츠 뿐만 아니라 여름 샌들, 슬리퍼, 남성용 제품까지 상품군 확대
2026-09-17 조아라 기자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어그가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을 앞세워 올 가을・겨울 수요를 공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원영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개성과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원영은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시작으로 브랜드 주요 캠페인과 화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재와 마감, 비율 등에 변화를 준 게 특징이다.
장원영이 화보에서 착용한 ‘엔랩 클로그’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굽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히든 플랫폼을 적용했다. ‘클래식 울트라 미니 플러프드’는 신발 전체를 10㎜ 양모로 감싸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했으며 ‘클래식 미니 헤리티지’에는 양모와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하고 부츠 모양 참 장식을 더했다.
어그는 최근 상품군을 여성 부츠에서 남성용 제품 그리고 여름 샌들 등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 실제로 샌들, 슬리퍼 등 여름 신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겨울 성수기를 맞아 앰배서더 마케팅과 주력 제품 홍보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