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블루홀에 이어 오올블루 효과까지 보나? '헌터스리그' 피처드
2017-09-22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넵튠이 '배틀그라운드'의 블루홀에 투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인 오올블루의 '헌터스리그'가 구글 피처드에 올라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오올블루(대표 김남석)가 자체 제작한 모바일 헌터팀액션RPG(Hunter Team Action Role Playing Game) <헌터스리그(hunters League)>가 구글 피쳐드(Google Featured)와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 초이스(Facebook Gameroom Editor’s Choice)에 선정됐다. 구글 피쳐드는 중화권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지역이며, 페이스북 게임룸 에디터스 초이스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대상이다. 구글 피쳐드는 구글플레이가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게임 최적화 및 편의성, 사용성, 이용자 평점 4.0이상(5.0 만점)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현터스리그는 론칭 이후 구글 및 애플 양대 글로벌 마켓 유저 평균 평점 4.5 이상 유지 하고 있다.
오올블루 김남석 대표는 “단 한 차례의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누적 다운로드 14만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유저 분들이 헌터스리그의 게임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고 있는 덕분”이라며,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올블루는 조만간 헌터스리그 신규 무기 및 스킨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