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과거가 현재의 한잔으로"...'더 글렌드로낙' 증류소 설립 200주년 기념 마스터클래스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 설립 200주년 '마스터 클래스’ 진행 조선 팰리스 강남과 협업, 스위트 객실 숙박과 위스키 샘플러 시음 및 페어링 상품 선보여

2026-09-09     조아라 기자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드로낙이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드로낙(The GlenDronach)’ 증류소 설립 200주년 기념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임병진 더 글렌드로낙 브랜드 앰버서더는 이번 200주년 위스키 '보인스밀 에디션' 제품을 “200년 전 더 글렌드로낙의 증류소가 처음 세워졌던 보이스밀 하우스에서 열린 연회를 연상케 한다”라면서 “200년 과거가 현재의 한잔으로 재탄생된 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비유했다.      

더 글렌드로낙이 브랜드 200주년 역사를 기념해 내놓은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은 과거 1826년 증류소의 창립자 제임스 앨러다이스가 머물렀던 ‘보인스밀’ 부지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곳에 세워진 건물 중 하나가 보인스밀 하우스다.

보인스밀 에디션' 제품은 14년 숙성된 한정판으로 더 글렌드로낙 특유의 숙성방식인 ‘올로소 셰리 캐스크’와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 의 조합으로 숙성됐다.

여기에 더해 최초의 여성 마스터 블렌더인 ‘레이첼 배리’가 과거 클라레 레드 와인을 담았던 소수의 캐스크를 엄선해 사용했다. 덕분에 더 글렌드로낙 특유의 풍미가 강한 맛을 여러 겹의 과실 풍미가 이를 보완한다.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은 짙은 구리색 색상의 과일과 너트의 혼합된 향으로 잘익은 핵과류의 풍부한 향에 헤이즐넛과 건포도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이날 자리에서는 전 세계에서 200병만 한정 생산된 ‘더 글렌드로낙 1968’도 공개됐다. 56년간 캐스크 숙성을 거친 ‘더 글렌드로낙 1968’은 국내에는 딱 3병만 들어왔는데 이날 행사장 한쪽에는 캐스크 넘버 3 제품이 전시돼 있었다. 

한편, 더 글렌드로낙은 이번 200주년을 기념해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협업한 시즌 한정 숩각 패키지 ‘앰버 나이츠 위드 글렌드로낙(Amber Nights with Glendronach)’을 내놨다. 스위트 객실 숙박과 ‘1914 라운지앤바’에서 위스키 테이스팅과 페어링이 제공되는 해당 패키지를통해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 ‘보인스밀(Boynsmill)’을 비롯해 서로 다른 숙성 연수의 위스키를 한자리에서 비교 시음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