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자동 검증' 특허 취득한 초대형 GA...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 제공 '가속화'

- 한금서, 자동차보험료 '자동 검증' 기술로 특허 취득 - 정확한 보험료 안내로 고객신뢰 제고... 설계사 편의성 극대화 - GA의 현장 지원 인프라가 핵심 경쟁력...설계사 역량 강화 기여

2026-09-09     윤덕제 기자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한화생명 자회사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고객에게 정확한 최적의 보험료를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일부 대형 GA를 중심으로 IT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을 주요 영업 인프라로 활용하며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9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보험료 정합성을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능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고안한 이번 특허 기술은 산출된 예상 보험료를 실제 보험사(원수사)의 자체 전산망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 금액이 불일치할 경우 시스템 내에 즉각 알림 메시지를 띄워 설계사가 사전에 인지하고 다시 제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전에는 설계사 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보험료 오차를 미리 가늠하거나 실제 산출 이후 다시 가장 합리적인 보험료를 탐색해야 했으나, 이번 특허 기능을 통해 현장의 영업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한화손보와 협약을 맺고 보험료 검증 중이며, 이를 토대로 타 보험사의 보험료 정합성도 확인 가능하다. 향후 타 보험사와의 협약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GA 업계 최초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 제도인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획득한 바 있다. 

이처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의 꾸준한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역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GA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한화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지원을 위한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설계사의 실제 영업 흐름을 중심으로 플랫폼 연결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특정 기기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관리부터 상담, 설계, 청약, 계약관리까지 주요 업무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PC·태블릿·스마트폰을 아우르는 이용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플랫폼 고도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아이에프씨 등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는 물론, 소속과 관계없이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설계사가 개선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은 단순 판매자를 넘어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계약 이후에도 책임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대형 GA들이 구축한 상품비교시스템, IT인프라 등도 설계사들의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