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혼수 고객 잡는다"... 롯데하이마트, 9월 가전 최대 540만원 할인
삼성전자 동시 구매 시 고액 할인 제공 쿠쿠·에어컨 클리어런스도 동시 진행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가을 이사와 혼수 성수기를 맞아 삼성전자 가전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주력 상품군을 중심으로 500만원이 넘는 역대급 혜택을 내세웠다.
2일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하이라이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삼성 AI 이사·혼수 페스티벌’로, 'Neo QLED 8K TV',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주요 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함께 구매할 경우 품목 수에 따라 최대 54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혹은 메인 TV와 세컨드 TV 등 동일군 내 동시 구매 시에는 최대 65만 원의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 세탁건조기, 스탠드형 에어컨, 마이크로 RGB TV 등 인기 품목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외에 생활주방가전과 에어컨 부문 할인도 병행된다. ‘쿠쿠 파워세일’을 통해 밥솥, 전자레인지, 오븐 등을 특가에 판매하고 동시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 LG, 캐리어 등 주요 브랜드의 에어컨을 대상으로 한 ‘클리어런스’ 행사를 열어 재고 소진에 나선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가을 이사·혼수 수요를 겨냥해 다채로운 할인 조합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규모 할인액이 적용되려면 고가의 가전을 다수 조합해 구매해야 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실구매 가계 부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