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수리비 논란에 "글로벌 표준 준수 … 해당 차량 내부 손상 심해"
"외관은 경미해 보여도 내부 구조물 변형과 실제 수리 공정이 모두 반영된 결과" 전국 서비스센터 연내 26개소로 확충 계획
2026-09-01 장창환 기자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BYD코리아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고가 수리비와 부품 수급 지연 등 AS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1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주요 정비 및 사고수리 부품을 국내 물류센터와 딜러 네트워크에 사전 확보하고 있다. 재고가 없는 부품은 항공 운송을 활용해 수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D코리아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통해 소모품을 포함한 부품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공임 및 견적 산출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일반 수리 시간당 공임은 평균 약 11만5000원(부가세 별도) 수준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고, 사고수리 견적은 글로벌 표준 시스템인 '아우다텍스'를 활용해 객관적으로 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BYD코리아는 최근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수리비 논란에 대해해 "외관 손상 정도와 달리 내부 구조물 변형 등 실제 수리 공정을 반영한 결과"라며 "국내 판매 차량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5스타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강조했다.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0개 서비스센터와 92개 워크베이를 운영 중이다. 일일 최대 약 600대의 차량 처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를 26개소로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