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에서 '시야쥬 슬랙스' 시키면 즉시 배송"...배달의민족 패션까지, 퀵커머스 확대
여성 패션 브랜드 '시야쥬' 입점, 도산점·한남점·돌곶이점 3개 매장서 즉시 배송 서비스 시작 스포츠 브랜드 휠라도 입점, 음식 뿐만 아니라 패션도 즉시 배송, 퀵커머스 영역 확장세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배달의민족이 퀵커머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여성 패션 브랜드인 '시야쥬(SIYAZU)'가 공식 입점해 즉시 배송이 가능해졌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스토어에 '시야쥬'를 입점하고 즉시 배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점 매장은 도산점(강남구)과 한남점(용산구), 돌곶이점(성북구) 3곳으로, 배민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시야쥬는 2020년 론칭한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다. 2030 직장인 여성을 위한 의류를 위주로 선보이며 특히 착용감이 편안한 바지가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배민에는 이미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입점한 상태다. 휠라의 경우 배민스토어에서 의류와 신발 등 4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명동·천안 등 전국 8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점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배민은 이번 시야쥬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특가 상품을 제외한 전 제품을 대상으로 5%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특가 상품의 경우 오는 9월 8일까지 ‘단독상품 기획전’과 ‘오늘의 특가’를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중복 적용이 가능한 장바구니 선착순 쿠폰(5% 할인)은 9월 1일까지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배민X시야쥬 협업 상품도 특별 구성했다. 고객들의 실제 착용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한 슬랙스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일상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는 11월 25일까지 주문 건당 무료 교환 및 반품 혜택을 1회씩 지원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약속이나 출근 등 급하게 의류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기다림 없이 즉시 받아보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패션은 물론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