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누적 45만대' 제네시스, GV90·GV60 마그마 앞세워 북미 공략 잇는다

미국 진출 이후 5년 연속 최다 판매 경신, SUV 라인업이 성장 견인 샌프란시스코서 베일 벗은 초대형 플래그십 'GV90' 및 'GV60 마그마' 가세

2026-08-21     장창환 기자
제네시스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제네시스가 탄탄한 현지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네시스는 올해 7월까지 총 45만4049대를 판매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 현지 럭셔리 시장의 핵심 주자로 자리잡았다.

제네시스의 이러한 상승세는 GV70과 GV80 등 SUV 라인업이 주도했다.

두 모델은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을 인정받아 누적 판매 26만대를 넘어섰고, 미국 현지 유력 매체와 안전 평가 기관으로부터 수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과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투입해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와 루프 에어백 등 혁신 기술이 집약된 GV90은 구매력이 높은 미국 실리콘밸리 및 샌프란시스코 일대 럭셔리 수요를 정조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