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당 광주시당, 전남도당 창당

허평환 대표, "새사람으로 새 정치하여 새 나라 만들자" 역설

2011-11-14     정우택

국민행복당(가칭)창당준비위원회 허평환(전,국군기무사령관)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3시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내외 귀빈과 당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한 선진 통일대한민국건설”을 목표로 국민행복당(가칭)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위원장에 김성례 씨(자영업)를 선출했다.

국민행복당은  이어 개최된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에서 김정안 씨(남북평화통일연합 광주지부장)를 위원장에 선출하였다.

허평환 대표는 격려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썩은 정치인들 때문에 경제위기, 안보위기, 도덕성위기, 정체성위기에 빠져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이 국가부도를 면할 수 없고 적화통일을 피할 수 없게 된다고 경고하면서 국민행복당(가칭)은 깨끗한 정치, 올바른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 남북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평화통일을 시켜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기 위해 새사람으로 새 정치하여 새 나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행복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당까지 전국12개 시.도당을 창당완료 하였으며 제주도당 등 4개 미창당 시.도당 창당을 완료한 후 11월 27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을 창당하고, 2012년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도 후보를 낸다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