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 나라 연’ 서비스 종료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13일 자로 서비스 종료
넥슨이 ‘바람의 나라 연’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넥슨은 12일, ‘바람의 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에 서비스 종료 일정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넥슨은 향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람의 나라 연’은 2027년 2월 12일 자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대신 사용자들이 남은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서비스를 유지하며,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0월까지 총 3차례의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 완결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이벤트와 라이브 서비스 관리에 집중한다.
1차 업데이트는 13일에 진행한다.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료 상품이 제거되고, 잔여 재화는 선율이라는 신규 재화를 도입하여 보유 중인 붉은 보석을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선율은 붉은 보석과 동일한 역할을 하지만 인 게임에서도 얻을 수 있고 푸른 보석으로 교환이 가능하여 거래소 이용도 가능하다.
2차 업데이트는 9월 10일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 사휘도까지의 스토리를 이어받는 마지막 에피소드와 신규 지역이 추가된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국내성을 리뉴얼한 환영의 국내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신규 지역 외에도 찰나의 길이라는 신규 타임 어택 모드도 포함된다.
3차 업데이트는 10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마지막 에피소드의 최종 내용과 ‘바람의 나라 연’의 스토리를 완결하는 엔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사용자가 함께하는 협동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은 서비스 종료 결정에 따라 환불 정책도 발표했다. 서비스 종료 공지 이전 6개월 이내에 구매한 모든 금액을 전액 환불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환불 기준과 일정, 신청 절차는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바람의 나라 연’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넥슨의 대표 IP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넥슨은 또 다른 대표 IP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13일 오전 9시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200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출시 약 25년 만에 서비스가 종료된다.
크아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서비스를 마친다.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5년 만이다. 넥슨은 지난 6월11일부터 게임 내 유료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이용자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