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설은 사실무근"…현대차, 렌터카 사업 '기존 사업 확장'에 방점

2026-08-11     장창환 기자
현대차·기아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K렌터카 인수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해 해당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외부 기업 인수가 아닌 '기존 사업의 확장'으로 규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자동차 대여 사업 '진출'이 아닌 전기차 부문까지 포함한 기존 사업의 '확대'"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당시 매각 이슈가 있었던 SK렌터카를 현대차가 인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당시 떠도는 소문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대여 사업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사업 목적 추가를 통해 렌터카 영역으로 사업을 넓히는 것을 '진출'이 아닌 '기존 사업의 확장'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기차까지 내용을 확대하는 부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