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석화 AI 공정혁신 추진…휴머노이드 연 1000대 보급
2026-08-06 한승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한승진 기자]
철강·석유화학 등 주력 제조업에 인공지능(AI) 공정혁신이 추진된다. 정부는 업종별 휴머노이드 개발과 함께 연간 1000대 규모의 AI 로봇 보급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제구조혁신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철강·석유화학·조선·자동차·가전·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제조공정에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강산업 기본계획과 석유화학 종합지원방안은 올해 4분기 발표한다.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에도 나선다. 액추에이터와 센서, 로봇손 등 핵심 부품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화학·철강·자동차·조선 등 10대 업종에 특화한 휴머노이드를 개발한다. AI 팩토리와 스마트공장에 연계해 AI 로봇을 연간 1000대 보급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AI 기반 제조혁신과 피지컬 AI 육성을 통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