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아반떼', 오늘부터 계약 돌입…중형차 차주들도 주시하는 까닭
2026-08-05 장창환 기자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한다. 준중형 세단의 경계를 허무는 상품성 덕분에 기존 중형 세단을 타던 차주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신형 아반떼는 정교한 선과 강인한 면을 조화시킨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신형 아반떼는 전장 4765mm, 전폭 1855mm, 휠베이스 2750mm로 차체 제원이 대폭 확대됐다. 현재 판매 중인 중형 세단 쏘나타와 비교해도 전폭은 불과 5mm 안팎의 미세한 차이를 보인다. 체급이 대폭 커져 중형 세단 수준의 공간감을 확보했다.
실내 역시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플레오스 커넥트 등 첨단 디지털 사양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 기존 준중형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아반떼는 상위 차급 수준의 첨단 편의·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했다. 유지비와 실용성을 고려해 체급을 낮춰 진입하려는 기존 중형 차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대목이다.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이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98만원, 1.6 하이브리드 모델 3042만원(세제혜택 전 기준)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3분기 가솔린 모델 출고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