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ALT-B4' 적용 SC제형 5219억 LO...글로벌 상업화 잰걸음

ALT-B4 대상 제형 제품 개발·상업화 독점 권리 하이브로자임 기술 적용...선급금 내달 수취 예정

2026-08-05     민보영 기자

[녹색경제신문 = 민보영 기자]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및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약 5219억원(3억6500만달러)다. 알테오젠은 ALT-B4 첫 상업 판매 이후 발생하는 순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수취할 예정이다.

파트너사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ALT-B4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5일부터 로열티 기간 만료일까지로, 선급금은 계약 효력이 발생하는 5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수취할 예정이다. 선급금,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에 대한 반환의무는 없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을 선도해 온 파트너사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